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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대축제 영채꽃 만개 전남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카테고리 없음 2022. 4. 21. 03:18
영암 월출산나물 꽃 전라남도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 영암 유채꽃 만개 여행일 : 2022년 4월 15일 / 글, 사진 : 순수시대 주세환
전남 영암에 국내 최대 유채꽃 재배단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 화순세량제 촬영을 마치고 일출산에 나비를 찍고 출발했습니다. 화순세량지에서 영암 월출산나물 꽃경관지구까지는 51킬로미터로 차로 50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월출산국립공원을 걷다보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넓은 들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영암월출산유채꽃주소:전남 영암읍 개신리 652-11 입장료, 주차료 무료유채꽃 절정시기:4월 15일~25일
월출산 유채밭은 한국에서 만난 유채밭 중 가장 넓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유채꽃밭의 면적이 100만 평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곳 영암군 월출 산나물 재배단지에서 제2회 유채꽃 대축제가 4월 17일~25일까지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에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천황사 지구와 군서 유채꽃밭 일대에서 10일간 펼쳐진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날이 15일이라서 축제 전에 다녀왔는데 유채꽃밭에는 축제를 시작하기 위해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대충 세우고 걸어서 유채꽃을 보며 그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기암괴석으로 아름다운 월출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있는데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제2회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는 전라남도 영암농협이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고 합니다.
축제를 통해 월출산 경관지구 조성 사업을 홍보하고 영암군을 알리고 장기화된 코로나 19시국에 심신이 지친 여행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는 축제가 시작됐는지 모를 정도로 안내나 홍보물이 없었어요.
축제는 시작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평일이어서인지, 찾는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산하네요. 17일에 개막행사를 했나 보죠?
월출산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는 청보리도 심어져 있는데 초록과 노란색이 대비되어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어요.
영암 월출산나물 꽃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월출산을 배경으로 유채꽃을 찍는 한 컷이 관광지로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유채밭에는 대나무 솟대도 보이네요. 개막식은 방역규칙에 맞추어 천황사 주차장에서 식전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이 MBC, 유튜브 등에 방송되며 천황사 유채꽃 경관지구에 풍차, 솟대 등 포토존 및 유채꽃 사진전을 전시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푸른 하늘에 우뚝 솟아있는 촛대가 모델이 되어주고 있지요. 15일에 방문했을 때는 축제를 하는 줄도 모르고 도로변에 푸드트럭만 몇 대 있었어요. 푸드트럭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잠시 쉬기도 했어요.
유채밭에 잣이 5개 서 있는데 아쉬운 건 유채밭 말고는 사진을 찍을 만한 포토존이 없다는 거예요
유채꽃밭 뒤에 달 출산이 들어 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다시 처음 주차했던 곳으로 돌아가서 푸드트럭 쪽으로 이동했고 거기에 포토존을 찾았습니다
I.LOVE.YOU라는 레터링 글씨가 뒤에 서 있어요여기서 인증사진을 찍고 가는 사람이 보이네요. 너무 알려져 있지 않아서인지 통 사람이 보이지 않네요.
전남 영암에서는 현재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가 열리고 있어 노란 유채꽃을 보려면 지금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바람개비가 곳곳에 놓여있는데 바람이 불면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제2회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유채꽃밭 위에는 풍선이 매달려 있어 금방 축제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채꽃을 보고 나서 월출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밥집에 갔어요 이곳에서는 월출산의 돌다리가 더 가까이 보이는 것 같군요.
월출산 중턱에 있는 돌다리는 기암괴석 사이에 있는 사진을 찍는 포인트입니다
월출산국립공원 입구 공영주차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늦은 아침을 먹은 후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면서 찍은 월출산나물 꽃단지입니다.
이곳은 어떻게 찍어도 배경에는 멋진 기암괴석이 서있는 행복한 풍경입니다
작은 농로로 이동해서 사진 찍을 곳이 없는지 찾아봤는데 딱히 포인트는 없는 것 같아요.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향해 달리고 있는데 조금 오르막이 나오는데 조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달라 보여서 몇 장 찍었습니다.
전남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 영암 유채꽃은 지금 만개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산56-1
순수시대 풍경 사진 갤러리 사진 / 그루지 세환 Copyright @ Ju Sea-Whan All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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