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지역 금리인상 이자부담 아파트 담보대출 LTV 95%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에 여러 요인이 겹쳐 정부 대출 옥죄기까지 부동산 금융 관련 뉴스를 보면 한국과 같은 서민들은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금융규제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집을 사거나 추가 대출을 해주는 데 필수적인 담보 대출 한도와 금리 부분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규제내용에 따라서는 승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 세계적인 금리인상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계속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여 고정금리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면 앞으로 이자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현재 적용되고 있는 투기과열지구 조정지역의 규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규제지역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기본적으로 수치에 차이는 있지만, 물가상승률을 기본으로 부동산의 시세 상승이 크면,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시·도 지사가 지정하게 됩니다.

조정대상지역 규제는 투기과열지구보다 비교적 가벼운 편이지만 인구밀집지역 대부분이 속해 있고 100개 이상의 지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인구의 70% 이상이 규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하거나 사업자금 및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해 담보대출을 받을 때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안정자금 부분에서는 약정서에 의해 추가 주택 보유를 금지하고 전세 퇴거자금과 함께 생활안정자금으로 분류되어 있어 약정서를 작성하지만 입주권이나 분양권고와 같은 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되어 생활안정자금 약정서 위반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의 부동산 금융규제는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LTV 제한으로 최대 LTV 40%의 규제가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다음 주 단위의 DSR이 앞당겨져 적용되었는데, 현재는 DSR규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가장 논란이 많았던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아파트 담보대출 전면 금지가 가장 대표적인 투자과열지구 규제입니다.

조정 대상 지역 역시 물가상승률에 대한 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LTV의 제한은 50%까지로 제한되며, 다주택자의 전세 퇴거 자금과 생활안정 자금 등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택담보대출에 추가대출까지 하지 않고서는 주택 구입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다들 잘 알고 있어요.

여기서 궁금한 게 금리예요.처음에 집을 사거나 사업 및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한도에 초점을 맞추면 그 이후에는 같은 한도액에서 어느 금융회사의 금리가 싼지 살펴봐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것이 한도액입니다. 현재 구입하고 싶은 아파트와 빌라의 시세를 알 필요가 있으며, 그 주택이 위험 지역에 따라 최대 LTV를 계산합니다.

LTV는 각 금융 회사에 따라 적용되는 기준이 다릅니다.정부가 발표한 최대 LTV까지 적용하기도 하지만 더 축소해서 적용하는 곳이나 지역별로 차이를 두는 곳이 있기 때문에 혼자 계산하는 것보다 가능한 한 많은 금융기관의 기준을 문의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사에 문의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소득 부분 때문입니다. 과거 수기 방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전산에 소득과 직업에 대한 자료를 입력하여 DSR이나 DTI 기준으로 한도를 산출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아니면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은 금리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요?개인신용평가점과 소득보유중인 부채상황까지 통합적으로 전산처리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아파트 담보대출이 필요한 경우 경험이 풍부한 금융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아파트 담보대출이 필요할 때 개인적으로 하나씩 체크하려면 시간부터가 문제입니다.

필요한도를 확인하고 금리 비교를 통해 현재 상황에서 좋은 조건을 가진 금융상품과 조건을 체크할 수 있는 전문가 비교금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한 통화만으로 전반에 관한 의문과 필요조건에 맞는 금융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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