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호스 교체 리얼 리뷰 나의 두 번째 닥터 피엘 에코 호스

저번에 샤워 헤드 교환했던 우리 집.샤워헤드를 바꾸면서 설명서를 꼼꼼히 정독하면서 내가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닥터 P 엘 에코호스라는 걸 깨달았다.

닥터 피엘 에코호스로 샤워호스를 교체할 생각이라 배송 전부터 아이들에게 목욕을 시킬 때마다 걱정이었다.과연 저 물은 깨끗할까?우리 아파트는 10년이 넘었고 모든게 노후해졌고 모든것은 교체가 답인데.. 우리아이들은 평소에도 탕욕을 거의 매일하는 아이들이 고물을 가지고 노는 시간도 기본 30분.그 사이 샤워호스가 물에 잠겨 있는 시간 30분.

그래서 나는 항상 샤워 후에 샤워호스를 건조시키는 노력을 해왔다.항상 목욕 후에 청소 스폰지로 밧줄도 닦아 주고.근데 닦아도 닦아도 맨날 나오는 이물질...

부부욕실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목욕하는 공용욕실은 닥터 P.L. 에코호스 제품으로 샤워호스를 교체해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설명서를 읽어보면 닥터 P.L. 에코호스의 장점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샤워줄에 틈이 없기 때문에 물때가 끼는 것을 방지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세균도 방지되는 것이다 물론 청소가 용이해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게다가 특허 받은 뒤틀림 방지 기능이 붙어 있기 때문에 실이 꼬여 저렇게 풀어 저렇게 하지 않아도 좋다고 하는 특징이 나에게 닥터 P.L. 에코 호스 매력 어필 확실히.

네이버 기준 샤워 분야 인기 브랜드 1위로, 필터 샤워 리뷰 수 1위인 닥터 P.L.전에 써보고 모든 집을 닥터 P.L. 제품으로 바꾸자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쓰면 쓸수록 마음에 들어 샤워기가 수압 때문에 뒤로 넘어지지도 않고.그런 샤워기 탑 브랜드에서 나온 샤워호스니까 실제로 보고 사지 않아도 신뢰도 업!!

샤워 호스의 교환품을 구입하면, 꽤 심플해지는 동봉된 설명서 1개, 닥터 피엘 에코 호스 1봉지.

내가 선택한 샤워호스는 길이가 2미터나 되는 부드러운 호스인데, 길어야 하는 이유는 청소가 쉽기 때문이다.무조건 청소가 쉬워야 한다.내가 샤워호스를 교체하는 이유는 부동의 1등이니까.그리고 어차피 지금보다 청소가 쉽다면 10m라도 상관없다.

케이스는 꽤 심플하지만, 쓰여져 있는 것은 모두 있는 케이스.이 설명서에 TV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나은아, 건후사진이 있으면 아마 나 같은 주부들은 아이들을 위한 일이니까 더 예쁘게 쓸 수 있지 않을까?너무 귀여운 닥터 P.L 모델들 ♡

닥터피에르 에코호스 샤워호스 교체방법은 뒷면에 자세히 프린트되어 있는데 1. 동봉된 스패너로 사용하던 기존호스를 분리한다.2. 따로 공구를 사용할 필요없이 손으로 돌려서 연결만 하면 된다! 너무 쉬워서 혼자 해보기로 했다.여자 혼자 샤워호스 교환이라니 난 너무 멋있는 것 같아설치시의 주의 사항도 반드시 읽어 주세요.

디자인은 어떠냐면 깨끗한 무광 은색 디자인으로 연질 PVC 재질이다.길이는 추가요금 없이 1.5m, 2m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나 욕실의 크기에 따라 개인 기호에 따라 크기 선택이 가능하다.물론 웃돈 없이. (완전 대박)

자, 이제 샤워호스를 교체하러 갑시다. 연질의 PVC는 바로 이런 선명한 느낌이다.아까워서어떻게할까하다가더러운물에목욕시키는게생각나서급하게들어가서교환시작.

호스의 맨 앞과 맨 뒤에 이 부품이 얼마나 딱 설치가 되어 있는지 한번 봅시다.

지금 보고 있는 샤워호스는 샤워호스를 교체하기 전에 기존에 붙어 있던 원형 그대로인데 이놈의 연식은 10년 전 입주 때 받은 바로 그것이기 때문에 10주년 기념 교환이라고 할 만하다.

10년이나 쓰면 산천이 바뀌는데, 이 집에 약 2년 8개월 전 이사 와서 샤워호스를 교체하다니, 나도... 10년 쓴 샤워인데... 그걸 매일 닦으면서도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어쩔 수 없는 일부라고 생각했던 나는 정말 무지하다고 생각했다.그동안 청소를 한 사람이 얼마나 생놈이었는지, 얼마나 부질없는 일이었는지를 하얀 수건으로 증명해 본다.

이것이 바로 동일 포장되어 있던 스패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몽키스패너와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 작은 것이 신경 쓰이게끔 공구 없이 손으로 직접! 분리를 가능하게 하는 다재다능한 놈이다.

기존의 샤워 호스 교환 준비를 위해 스패너로 약간 풀 것.많은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금방 연다.

조금 열리면 이미 유격이 가능했기 때문에 손으로 돌려서 떼어내면 된다.나는 혼자서 설치하기가 꽤 힘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리고 분리된 곳에서 나온 고무패킹과 녹이 슬었나...

한숨을 크게 내쉬며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눈앞에 실체를 대면) 새로운 것으로 끌어들여 준다.아까 기존 샤워기 뺄 때 나온 고무패킹을 닦아서 꽂아주셨어이건 내 마음대로 한 건데 고무패킹이 하나 더 박혀 있으면 설치가 미숙해도 물이 새지 않을 것 같으니까.

역시 빙글빙글 돌려서 넣으면 되는데 잘 돌려서 조이면 끝!

그리고 기존의 샤워헤드를 빼고 (얼마전에 바꾸자마자 그 닥터 P.L. 샤워헤드) 에코호스에 연결하면 샤워호스 교체완료

장착된 모습. 정말 때가 묻을 곳이 없어서 든든하고. 무엇보다 내가 해냈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팍캐스트 쓰담쓰담 칭찬하고.

왼쪽 사진은 샤워헤드이며 오른쪽 사진은 샤워가 수전과 접속되어 있는 부분이다.

이제 내가 지금까지 해온 한밤중의 청소노동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하얀 수건으로 닦는 것으로 증명할 수 있는 순간이다. ㅜ_ㅜ

 

 

 

 

 

 

 

 

 

 

 

영상을 보면 제 손이 얼마나 부드럽게 호스를 청소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매일 목욕을 닦고 나서 호스 바깥쪽을 수건으로 꼭 한 번 닦아서 건조를 유지해 준다고 했는데,

 

* 아래 청소 후, 수건에 더러움이 있으니, 기분이 약하신 분들은 스크롤을 빠르게 내려주세요.

엉망진창 X 2 작작이었어. 인정한다. 나는 그동안 겉만 닦던 똥구멍이었던 것이다.사실 좀 무서워서 이렇게 자세히 보려고 안 한 적도 있었어.청소 브러시로 쓱쓱 스펀지로 쓱쓱 타월로 쓱쓱 문지르고

오래 머물지 말고 결과물. 그 동안 그저 내 어깨와 손과 팔 전체가 노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1분 동안 열리지 않고 닦던 호스를 펴서 닦은 결과...종래의 호스는 빈 닥터 피에르의 호스 케이스에 넣어 밖으로, 타월도 함께 밖으로 재빨리 내보냈다.

 

 

 

 

 

 

 

 

 

 

 

반면 이 현란한 색으로 가장한 놈은 먼지를 기가 막히게 긁어대는 휴지로 쓱쓱 문질렀는데 그 흔한 코팅제 같은 것도 나오지 않았다.

아이들이 목욕을 하고 자면 항상 하던 목욕 청소, 샤워기, 호스 교환 하나로 완성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무독성 성적서가 완료된 닥터피엘 독성물질은 수은, 납, 카드뮴, 6가 크롬 등을 말하는데 모두 무검출됐다고 한다.아이들이 쓰는 건데 안전해야지.

위 영상을 캡처한 건 CF 영상이다너무 예쁘고 안전해 보이는 닥터 P.L. 광고 함께 감상하며 구경가자 [Dr. Piel 닥터피엘] 지상파 TV 광고 영상 bi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