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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백(에센셜써클G's백)G/FORE 지포 골프백/여자캐디백카테고리 없음 2022. 5. 10. 16:46
10일 전쯤? 생일선물로 여보가 직접 사준 #지포아캐디백 원래는 여보와 커플로 구매하려던 캐디백을 염두에 두고 대전신세계백화점에 갔는데 구매하려는 제품이 매장에 재고없이 예약만 받고 있어 고민하던 중 G/FORE 매장 앞에서 ↑이 캐디백을 보고 바로 이걸로 하려고;;(그래서 뭐든 보면 안 된다.) 실물을 보고 빠지면 답 없음)
화이트컬러를 좋아해서 때밀이 하나 걱정없이 디자인만 보고 옆에 서있던 여성도 화이트컬러 별로 안좋아해서 화이트컬러라고 딱히 말리지 않아요~ 요즘 골프용품도 직접 구매하는데 덩치가 큰 제품이라 혹시 몰라서 백화점에서 구매했어요 (카드할인 5%+상품권행사+사은품증정)
* 노년에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는 것이 그렇게 부럽다는 당신에게 이끌려 골프 입문한지 저는 벌써 1년 반이 되지만 타고난 운동가이고 집안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저는 골프를 배워도 적성에 맞지 않거든요.여보와 고구마 둘 다 골프를 좋아하고 스크린도 따라가지만 골프도 잘 쳐야 재밌지.여보 주변 사람들은 모두 골프를 치니까 가끔 부부 동반 필드에 나가자고 해도 내가 어슬렁거리면 여보가 특단의 조치로 결혼기념일과 생일선물에 마음에 드는 캐디백과 드라이버로 바꿔준다.
캐디백을 사면 저렇게 큰 파우치에 넣어줘요.사진에는 그다지 커 보이지 않지만, 저희 집에 이 정도 크기의 파우치는 처음 봤어요.
남녀공용 클래식 스탠드백으로 무게는 3.4kg, 디자인도 예쁘기 때문에 리뷰를 찾아보니까 구매하신 분들은 모두 여성이네요.아이보리 컬러가 아닌 퓨어화이트 , 딱봐도 예쁜 #여자골프가방입니다 5개의 분할구로 싱글스트랩입니다.요즘은 싱글, 더블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랩이 많은데 고구마 캘러웨이 캐디백 더블스트랩을 사용해보니 저는 더블이 불편합니다.이 모델은 싱글 스트랩입니다.
후드를 씌우면 이런 느낌이에요.베이스는 화이트에 라인은 블랙.
↑ 레그를 세운 것을 보고 첫눈에 반했더니.지포의 시그니처 네임텍이 걸려 있는 부분의 블루 컬러가 포인트.
지포 트랜스포터Ⅲ 스노우 컬러와 남녀 커플 캐디백으로 하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타월, 우산 홀더, 군데군데 마그네틱 포켓까지 수납이 편했습니다. (큰 공간은 꽤 있지만 신발을 넣을 공간은 없습니다.) #지포제 폼은 골프화도 그렇고 바닥을 올렸을 때 살짝 보이는 브랜드 이름 또한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커버와 주머니 안감이 하늘색이라서 블랙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보니 뜻밖에 제 아이언커버와 세트처럼 어울려요.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2년 가까이 특별히 갖고 싶은 것도 없고 욕심나는 것도 없었지만 캐디백 선물로 받았으니 다시 열심히 골프 연습을 정진해보자.
# 고린 탈출하고 싶어요.
↑ #캐디백을 구입해서 받은 백화점 사은품은 슈퍼크 우산(웃음)